ISA 계좌 vs 청년도약계좌 절세 및 혜택 비교

ISA 계좌 vs 청년도약계좌

 

ISA 계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절세를 통해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제도화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청년도약계좌도 쳥년을 위해 정부에서 만든 절세상품입니다.

재테크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2가지 다 알고 계시겠죠? 저도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해야 할지, 가입한다면 일시납입을 얼마나 해야 할 지, ISA와 비교하였을 때 비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ISA와 청년도약계좌, 비교해 볼까요?

금리 높은 적금
 ISA 계좌청년도약계좌
기간3년 뒤 해지 후 재가입 가능
(3년 만기)
3년 고정금리 + 2년 변동금리
(5년 만기)
수익투자 시 이자 및 배당 소득 (중개형)이자 및 정부 기여금
(최대 24,000원)
✔️ 청년도약계좌 정부 기여금 : 소득에 비례하여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 시 (종합소득 1,600만 원 이하) 월 납입액 40만 원의 6% 지급 (24,000원)

 

간단히 비교해 보았을 때 청년도약계좌는 2년 변동금리 기간에 금리가 낮아질 리스크가 있고, ISA 계좌는 중개형으로 투자 시 투자 리스크가 있네요.

출처 : 데일리머니노트

ISA 계좌란?

 

ISA 계좌는 2016년 3월에 도입된 금융상품인데요,

하나의 계좌에 예금, 펀드(ETF, 리츠 포함),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고, 발생한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입니다.

저는 이 계좌를 알고 난 후, ‘아니 이 좋은 계좌는 전 국민이 알아야 하는데 왜 난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돈을 모으려고 예금, 적금을 드는 데 소득세라고 15.4%(국세 14%, 지방소득세 1.4%) 세금을 떼간다니 아깝지 않으신가요?

ISA는 정부에서 돈을 더 잘 모으라고 일정 금액을 비과세로 모을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일반 주식, 일반 채권만 했던 것이 아쉽더라고요. 앞으로는 이런 혜택을 잘 누려야겠습니다.

✅ 가입 조건 : 소득 유무와 관계 없이 19세 이상인 국내 거주자 및 15세 이상 근로소득자

✅ 만기 : 5년 (3년 이상 유지 시 혜택, 3년마다 갱신 가능)

✅ 납입 한도 : 투자형 ISA 5년 간 2억 원 (연 4천만 원) (전년도 미납분 이월 가능)

✅ 비과세 한도 : 1천만 원 (서민·농어민 2천만 원)

  • 단, 금융소득종합과세자는 비과세 없이 14% 분리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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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 종류 3가지

 

ISA는 운용 방식에 따라 신탁형, 일임형, (투자) 중개형으로 구분됩니다.

가입자는 이 중 하나의 유형만 가입할 수 있는데요,

  • 신탁형은 금융사에 매매만을 신탁하고 운용은 개인이 직접 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일임형은 개인이 금융사에 투자를 아예 맡기는 것입니다.
  • (투자) 중개형은 2021년에 생긴 유형으로, 기존 펀드(ETF 포함), 파생결합증권(ELS 등), 리츠 외에도 국내 상장 주식의 직접투자를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예·적금 편입은 할 수 없습니다.

기존 ISA 가입자가 유형을 변경하고자 할 때는 ‘계좌 이전 제도‘를 활용하여 세제상 불이익 없이 옮길 수 있습니다.

ISA 계좌 혜택

ISA 계좌 혜택은 ‘절세’인데요,

ISA 계좌로 투자하는 동안 과세이연에 만기 시점(의무가입기간 3년)에 한 번에 최종 세금을 정산합니다.

세금 정산 시에는 ISA 계좌 운용 기간 투자한 모든 상품의 손익을 통산하여 과세대상소득이 결정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최종 과세대상소득 중 200만 원까지 비과세이며, 2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지방소득세 포함) 분리과세가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은 ‘매년’ 결산하여 이자 및 배당소득세를 부과하는데, ISA는 만기가 되는 시점에 한 번에 세금을 납부하여 과세이연의 효과가 있는 것이죠.

서민 및 농어민형은 과세대상소득 400만 원까지 혜택을 보는데요,

서민형 가입 요건은 총급여 5천만 원 또는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무소득자 포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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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 주의사항

중도해지 시

의무가입기간인 3년 만기 전에 중도 해지를 하면 세금 혜택 받은 것을 돌려주어야 하므로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3년 내에는 납입한 원금 범위 내에서 자유로운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원금을 초과해서 인출하면 혜택이 없어집니다.

수수료

ISA는 일반계좌와 달리 수수료가 있으므로 수수료가 절세혜택을 상쇄하는 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ETF도 일반 계좌에서는 수수료가 보통 무료인데, ISA에서는 0.5% ~ 0.7% 까지 받는 증권사들이 있는데요,

연 5% 수익일 때 비과세 혜택은 5% x 세율 15.4%=0.77%인 것으로 따져보면 수수료를 엄청 받는 것이죠.

따라서 금융사별 수수료와 수익률을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참고하자면, 저는 안정적인 미국 S&P 500에 ISA로 투자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상위 500개 기업을 따라가는 수익률이라 연 10%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P 500은 미국의 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인데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와 더불어 미국증시의 대표 주가지수로 불립니다.

오늘은 이렇게 ISA와 청년도약계좌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이 글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